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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의 숲, 거친산/베이커 산23

베이커산을 좋아하는 이유, Yellow Aster Butte 내가 베이커산을 좋아하는 이유는 웅장하면서도 아기자기 한 맛이 있고, 사람 손을 거의 타지 않은 자연이라서 더욱 좋다. 한번 가보면 다시 찾지 않을 수가 없다. Yellow Aster Butte @ Mount Baker 2017. 5. 22.
낙원의 감시초소, Park Butte 산불을 감시하는 초소에서 내려다보고 있으려니 마치 낙원에 있는 것 같다. 아래로는 Mazama Camp가 내려다 보이고 멀리 벨링햄까지 한눈에 보인다. 그러나, 지금은 더 이상 산불 감시원이 없다. Park Butte @ Mt. Baker NRA 2017. 5. 22.
코가 땅에 닿을, Mt Sauk 등산로 입구 주차장에서부터 전망에 압도당하는 곳. 지그자그로 가파른 경사로를 오르다 보면 코가 땅에 닿을 것만 같다. 마침 등산로가 살짝 얼어있어 여기서 미끄러지면... 아찔하다. 얼른 아이젠을 꺼내 신었다. Mt. Sauk @ Rockport 2017. 5. 22.
빙하 녹은 물을 마시고 살며, Helio Trope 빙하와 눈 녹은 물을 마시고 사는 동네이다 보니, 겨울에 눈이 많이 오지 않으면 여름에 물이 부족하다네요. 빙하에 오를 수는 있지만 이곳으로 오르는 것은 위험하고, 산 아래쪽에 돌아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Helio Trope @ Mt. Baker 2017. 5. 18.
강아지도 경치에 홀딱 반해, Skyline Divide 옆집 강아지도 경치에 홀딱 반해 넋을 잃고, 주인이 불러도 모른 체하는 곳. 한 시간이면 능선에 도착한다. 능선을 따라가고 싶은 만큼 가다가 도시락은 비우고, 대자연이 주는 엄청난 감동을 가득 채워 돌아오는. Skyline Divide @ Mount Baker 2017.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