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bidden Peak1 너덜바위 가는 좁고 가파른 길, Hidden lake Lookout 전나무 숲과 야생화 꽃밭을 지나 돌산을 오르는 등산로는 주변 경치가 계속 바뀌어서 지루할 틈 없이 멋지네요.왕복 8 마일(12.9 Km)에 3,300 피트 (1,006 미터)를 오르는데, 계속되는 급경사를 오르면서 햇볕을 피해 쉴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땀도 많이 흘리게 되고 산행 중에 많이 지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산비탈의 야생화 지역을 오르면서 작은 개울이 몇 개 있는데 모기가 많습니다. 급경사를 오르면서 땀범벅이 돼서 모기 기피제를 아무리 뿌려도 소용이 없네요. 곳곳에 야영을 하는 산객들이 많았지만 가을철이면 곰사냥을 허용할 정도로 곰이 많은 지역입니다. 야생화 구간이 끝나고 돌산이 시작되는데, 여기도 햇볕 피할 곳은 없고 모기 대신 쇠파리가 따라다닙니다. 오른쪽 뒤에 있는 봉우리가 E.. 2018.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