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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박한 시애틀 삶/마음 편하게

오늘 추장 시애틀의 터에서는

by 산꾼 A 2021. 1. 23.

오늘 추장 시애틀의 터에서는 시위에 멍들고, 코로나에 터져 곳곳에서 신음소리가 들립니다.

 

스타벅스 1 호점

며칠 전에 시위대에 파손된 스타벅스 1 호점입니다. 유리창에 합판을 덧 대고 그 위에 벽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차이나 타운의 딤섬 집

맛이 담백해서 가끔 가는 차이나 타운의 딤섬 집 유리창에도 색다른 벽화를 그려 놓았습니다.

 

추장 시애틀

시애틀이 여기에 살던 마지막 인디언 대추장 이름인 것은 알고 계시죠? 

추장 시애틀의 흉상 뒷집도 유리창을 합판으로 막아 놓고 영업을 하네요.

 

62번 부두에서 보는 풍경

그래도, 대관람차는 빙빙 돌고 세월이 갑니다. 대관람차 옆에 보이는 것은 풋볼 경기장, 야구장, 페리 선착장입니다.

 

아마존에서 새로 지은 건물 (The Spheres)

그나마 씩씩한 아마존이 시애틀에 버티고 있습니다. 

민초들이 마음 놓고 살 수 있게 되는 날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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