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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박한 시애틀 삶/마음 편하게

폭설이 내리던 날, 뜻밖의 선물

by 산꾼 A 2021. 2. 15.

폭설이 내리던 날,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산에도 못 가고, 일도 못하고, 집에서 졸다가 동네 산책을 나섰습니다.

 

일요일인데 무슨 급한 일이 있나? 씩씩한 우체부가 돌아다니네요.

 

 

 

 

 

 

연어가 계곡을 올라오기 쉽게 만들어 놓은 '연어 사다리'입니다.

 

 

산책을 마치고 돌아오니 동네 사람이 내 차에 하트를 남기고 갔네요. 폭설이 내리던 날, 뜻밖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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