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이 내리던 날,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산에도 못 가고, 일도 못하고, 집에서 졸다가 동네 산책을 나섰습니다.
일요일인데 무슨 급한 일이 있나? 씩씩한 우체부가 돌아다니네요.
연어가 계곡을 올라오기 쉽게 만들어 놓은 '연어 사다리'입니다.
산책을 마치고 돌아오니 동네 사람이 내 차에 하트를 남기고 갔네요. 폭설이 내리던 날, 뜻밖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 소박한 시애틀 삶 > 마음 편하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트 항구에서는 (0) | 2021.02.28 |
---|---|
카센터 샛길 (0) | 2021.02.19 |
오늘 추장 시애틀의 터에서는 (0) | 2021.01.23 |
넋 놓고 보는 시애틀 야경 (0) | 2021.01.20 |
뒤뜰에서 (0) | 2020.05.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