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1 그 나무꾼, Poo Poo Point 등산로에서 쓰러진 나무를 자르고 있는 작업자를 만났습니다. 나무가 제법 굵은데 뜻밖에 혼자서 작업을 하고 있네요. 힘들어 보여 '도와줄까요?' 물었더니, '잘린 나무가 반대쪽으로 떨어지게 받침 (빨간 화살표)을 만들었다'라고 설명하고 부지런히 톱질을 합니다. 한쪽은 밧줄로 묶어 놓고 (주황색 화살표) 나무 자르는 것도 요령이 있네요. 그래도 그렇지 혼자서 하는 것을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도심에서 가까워서 평소에도 산객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최근에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눈사태 위험 때문에 높은 산 진입도로를 막아놓았습니다. 때문에 산객들이 낮은 산 지역으로 몰려 오늘은 등산로가 시장통 같습니다. 서북미 눈사태 센터(Northwest Avalanche Center https://nwac.us/) 자료를 보.. 2022. 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