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H River2 가족 여행 가족 여행이라고 넋 놓고 쉬는 것이 얼마만인가. 이민 생활에 마음이 얼마나 각박했으면 가족 여행은 20년 전쯤 라스베가스 갔다 오고는 처음인 것 같네요. 샌프란시스코 사는 아들이 휴가라고 집에 와서 올림픽 국립공원 근처에서 주택을 빌려 머물렀습니다. Port Townsend에서 배를 타고 캐나다 국경 근처로 고래를 보러 갑니다. 커다란 고래를 여러 마리 볼 수 있었지만 고래가 물 위로 오르는 순간을 담기가 쉽지 않네요. 고래마다 꼬리를 보고 이름을 붙여 주었답니다. Heart O' the Forest, Hoh Rain Forest Hall of Moss, Hoh River Trail to Mineral Creek Falls @ Olympic National Park Whale Watching @ Port.. 2022. 6. 16. 비의 숲, HOH Rain Forest 연평균 강수량이 154 인치 (3.9 미터)인 숲입니다. 그것도 장대비가 아니라 안개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곳이어서 날이면 날마다 비가 온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때문에 이끼 (Moss)들이 어마어마하게 자라서 다른 곳에서는 보기 드문 특이한 풍경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위치가 올림픽 반도 서쪽 (태평양 해안가)이라 가려면 이동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약 5 - 6 시간) HOH Rain Forest @ Olympic National Park 2018. 4.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