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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의 숲, 거친산/시애틀 뒷산

길을 잃어도 나는 몰라, Washington Park

by 산꾼 A 2021. 1. 4.

 

숲 속에 갈림길이 엄청 많은데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간다. 길을 잃어도 나는 몰라.

등산로 입구에 있는 손바닥 만한 지도를 사진 찍어 뒀지만 쳐다보고 싶은 생각도 없다. 조금 헤매면 어떤가요, 시간 있는데 더 걸으면 되죠.

 

출발 지점, Sunset Beach

 

 

숲 속으로 들어가면 갈림길이 많습니다. 하지만 숲을 둘러싼 삼면이 바다니까 걱정하지 말고 그냥 가고 싶은 길로 가세요. 편하게 조금 더 걸으면 됩니다.

 

 

숲 속에서 헤매고 또 헤매어도 시간이 남아, 근처에 있는 Tommy Thompson을 둘러보았습니다. (아래 사진들)

 

 

 

 

Tommy Thompson

 

 

Washington Park & Tommy Thompson @ Anacor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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