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에 갈림길이 엄청 많은데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간다. 길을 잃어도 나는 몰라.
등산로 입구에 있는 손바닥 만한 지도를 사진 찍어 뒀지만 쳐다보고 싶은 생각도 없다. 조금 헤매면 어떤가요, 시간 있는데 더 걸으면 되죠.
숲 속으로 들어가면 갈림길이 많습니다. 하지만 숲을 둘러싼 삼면이 바다니까 걱정하지 말고 그냥 가고 싶은 길로 가세요. 편하게 조금 더 걸으면 됩니다.
숲 속에서 헤매고 또 헤매어도 시간이 남아, 근처에 있는 Tommy Thompson을 둘러보았습니다. (아래 사진들)
Washington Park & Tommy Thompson @ Anacor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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