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처럼 차들이 줄 서서 들어가다가, 댐을 건너 산길을 올라가는데 인적이 없다. 애그, 우리 밖에 없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며 길 모퉁이를 도니 주차장이 보이는데, 웬걸 임원진 모두가 벌써 와 있네.
입구에서 2 마일 지점의 (앤드슨 포인트 근처) 다리가 부러져 계곡에 떨어졌고 건너편에서 새 다리를 만드는 중입니다. (지금 여기를 건너려면 약간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Maple Grove 야영장에는 십여 곳의 명당자리가 있는데 벌써 빈틈이 없네요. 미국 선수들 참 부지런합니다.
Baker Lake - Maple Grove @ Mount B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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