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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의 숲, 거친산/시애틀 뒷산

눈썹에 걸린, White Chuck Bench

by 산꾼 A 2022. 7. 4.

눈썹에 걸린 거미줄이 햇볕을 받아 반짝입니다.

심지어는 숨을 쉬면 코로 거미줄이 빨려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명품 숲은 분명한데 인적이 너무 드물어 등산로에는 풀들이 웃자라 있고, 거미줄이 영화 한 장면처럼 말도 안 되게 많습니다. 산행을 하면서 숲 속에서 다른 산객을 한 명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등산로 입구 근처는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등산로 입구 근처에 전망이 열리는 곳이 있는데, 몇 발짝만 앞으로 더 가면 벼랑입니다.

 

 

 

 

 

 

 

 

 

물이 불어 계곡을 건너기 조금 불편하였고, 돌다리가 미끄러우니 조심하세요.

 

 

 

등산로 입구부터 2 마일쯤 지나면 등산로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등산로 흔적이 보이기는 하지만 풀들이 웃자라서 지나려면 가시나무가 바지를 뚫고 찌르네요.

 

산행 거리는 워싱턴 등산협회 (wta.org) 자료에는 왕복 5 마일, GPS 앱에서는 왕복 12.9 마일이라고 돼있습니다.

숲을 빠져나가면 멋진 전망이 열릴 것 같은데, 저는 2/3 지점쯤 (왕복 7 - 8 마일)에서 돌아왔습니다.

 

 

White Chuck Bench @ Mountain Loop Hwy (Darring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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