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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박한 시애틀 삶/마음 편하게

유리 박물관

by 산꾼 A 2023. 4. 25.

유리 박물관
유리 갑옷

한인들이 많이 사는 타코마에서 도심 항구지역을 천천히 둘러보았습니다.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많고 뜻밖에 흥미로운 곳이네요. 

 

 

Thea's Park

테스 공원 (Thea's Park)에서 출발해서 바닷가 (Thea Foss Waterway)를 따라 유리 박물관 (Museum of Glass)을 지나 509번 도로까지 갔었고, 귀갓길에 근처 Dash Point 공원에서 조금 더 걸었습니다.

 

 

 

 

 

Murray Morgan Memorial Bridge

 

유리 박물관 앞을 지나다 잠시 들어갔는데, 전시실 한 곳을 임시로 닫았다고 입장료를 할인해 주네요. 

 

유리 공예품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며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방문객들이 실습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네요. 

 

유리로 만든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 있는데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기발합니다. 개인적 목적의 사진은 허용되고, 동영상 촬영은 금지돼 있답니다. 

 

 

 

 

 

 

둥근 지붕 건물은 공연, 경기 등을 하는 타코마 돔 (Tacoma Dome)입니다.  전에 Taylor Swift 공연이 여기서 있었는데, 올해는 시애틀 Lumen Field에서 한다네요.

 

여기까지는 Thea Foss Waterway에서 담은 사진이고, 아래는 Dash Point State Park입니다. 

 

 

방문객들이 모래밭에서 조개를 잡는다고 삽과 통을 들고 다닙니다. 조개를 잡으려면 면허 (Shellfishing License)가 있어야 됩니다. 

 

 

도심 바닷가에서 두리번거리며 걷다 보니 하루가 휙 지나가네요. 오늘도 보~람찬 ^ ^

 

 

Museum of Glass & Thea Foss Public Esplanade @ Tacoma,

Dash Point State Park @ Federal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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