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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의 숲, 거친산/옆동네 원정

2단 외나무다리 건너, Pete Lake

by 산꾼 A 2024. 6. 17.

Pete Lake

Cooper Lake에서 출발해서 Pete Lake까지 가는 산행인데, 숲길이 완만해서 걷기 편합니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산객과 야영객이 많았습니다. 산을 오르며 만난 야영객이 15팀은 되고, 이 근처에 야영장이 엄청 많습니다.

 

Cle Elum Lake

등산로입구까지 가는 도로 (Salmon La Sac Rd) 옆에 있는 Cle Elum Lake이고,  아래 사진은 도로옆 벼랑인데 단층이 묘합니다.

 

 

등산로입구 근처에 있는 계곡인데 물빛이 이쁘네요.

 

숲길로 올라 전망은 없고, 가끔 산새 소리와 계곡 물소리가 들립니다. 

 

산을 오르며 만난 스카우트 팀이고, 어린이 십 수명과 인솔자가 야영을 했나 봅니다.

 

2단 외나무다리

2단 외나무다리입니다. 계곡물이 불어 쓰러진 나무 위로 계곡을 건넙니다.

 

Pete Lake 입구에 있는 야영장입니다. 단체가 야영할 수 있을 정도로 넓고, 전망이 좋습니다.

 

Pete Lake

 

Pete Lake 위쪽 야영장에서 보는 전망인데 평범한 모습입니다. 산행은 Pete Lake 입구 야영장까지만 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Pete Lake에서 1.5마일쯤 더 오르면 PCT (Pacific Crest Trail)를 만나게 됩니다. 잘 걷는 분들은 Spectacle Lake까지 (왕복 22마일, 35.4Km) 당일로 갔다 오기도 합니다. 저는 PCT 교차지점까지 계획하였는데, 아침에 너무 늦게 출발해서 Pete Lake까지 산행하였습니다.

 

오늘 (6월 중순) 등산로입구와 호수 주변에서는 바람이 불어 날씨가 쌀쌀했습니다. 스카우트 팀이 훈련을 올만한 야영하기 좋은 곳이고, 낚싯대를 가져온 야영객들이 있었습니다.

 

 

Pete Lake @ Roslyn (I-90, Exit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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