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심이라도 호사를 떨어 봅니다.
스텐우드를 지나는데 물길이 보입니다. 일단 점심터로 찜.

산책로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구글지도에서 Hamilton Landing Park이라고 검색하면 됩니다.
볼일을 마치고 봐둔 점심터로 갑니다. 주차장에서 점심을 먹고 잠깐 걸었습니다. 개방된 널찍한 산책로인데도 거미줄이 많았습니다.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거미줄이 바람에 날려 꼬리연처럼 펄럭입니다.

가을걷이를 끝낸 너른 들판이 보입니다.


유수지 둘레를 도는데 잠깐 걷기에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정표에는 Port Susan이라고 돼있지만 워싱턴 등산협회와 All Trails앱 자료에 있는 것과는 다른 곳입니다. 여기는 스텐우드 시에서 운영하는 작은 공원입니다.
그리고, 내친김에 근처에 있는 English Boom으로 갔습니다.

과거에 통나무를 운반하던 포구가 있던 곳이랍니다. 지금은 선착장 기둥에 새집이 있습니다.

English Boom에서 보는 베이커산입니다. 새들도 점심시간인지 바다에서 분주히 움직입니다.

이 분은 기타를 들고 와서 웬일인가 했더니, 바닷가에서 기타를 치고 있습니다.
비록 차 안에서 도시락을 까먹어도 이 정도면 호사스러운 점심이 맞는 것 같습니다.
Port Susan (Hamilton Landing Park) @ Stanwood,
English Boom @ Camano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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