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소박한 시애틀 삶/마음 편하게

담 넘는 개구리, Forbes Valley

by 산꾼 A 2026. 2. 23.

담 넘는 개구리

막상 이사를 하려니 박물관표 쓰레기들이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옵니다.

버리고 또 버리고, 이제 좀 가벼워졌습니다. 

 

겨울비 오는 날, 담 넘는 개구리가 있는 Forbes Valley를 먼저 찾았습니다. 구글지도에는 Cross Kirkland Corridor / Eastrail이라고 돼있는데 출입할 수 있는 곳이 여러 곳입니다. 저는 All Trail 앱의 안내에 따라 커클랜드 골드짐 (Gold's Gym Kirkland) 건물 뒤편으로 들어갔습니다. 과거 철길이 있던 자리 같고, 비가 오는데도 사람들이 많네요.

 

 

우산을 쓰고 뛰는 선수도 있습니다.

 

Cross Kirkland Corridor / Eastrail

반환점에 있는 담 넘는 개구리입니다. 개구리가 길을 건넌다는 표지판도 있습니다.

 

여기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올라 숲길로 돌아왔습니다.

 

꼬마 아가씨들이 등산로를 오릅니다.

 

 

겨울비에는 알통구보가 최고라오 여.

오랫동안 입은 재킷이라 방수가 시원치 않아 속 옷이 살짝 젖었습니다. 칙칙했지만 계속해서 근처에 있는 장미 언덕 (North Rose Hill)을 돌았습니다.

 

습지에 통행로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구글에서 Azolla (모기 양치류, 요정 양치류) 같다네요. 강한 햇볕을 받거나 영양부족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색이 붉은색, 분홍색으로 변한답니다.

 

 

North Rose Hill Woodlands Park

빗방울이 굵은데도 자원봉사자들이 놀이터 근처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아래는 Totem Lake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Totem Lake

Totem Lake를 도는데 비가 그치고 바람이 불어, 젖었던 재킷을 말려줍니다.

이사하며 뻐근했던 몸이 잠깐 걸었다고 개운해지네요.

 

 

Forbes Valley, North Rose Hill & Totem Lake Loop @ Kirkland

(워싱턴 등산협회 자료에는 없고 All Trails에 있습니다.)

 

'* 소박한 시애틀 삶 > 마음 편하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이뷰  (0) 2025.11.12
점심이라도 호사를  (0) 2025.11.11
일 공치고  (0) 2025.10.16
비밀의 숲과 놀이터 숲  (1) 2025.10.03
이베이 습지 가을풍경  (0) 202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