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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의 숲, 거친산/짧은 산행

바람의 작품전, Double Bluff

by 산꾼 A 2021. 9. 20.

 

바람이 해안 절벽을 섬세하게 깎아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들을 남겼습니다. 해안 절벽 2 마일 (3.2 Km)에 걸쳐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이 가득 차 있고, 절벽 아래 모래밭에서 해초향기, 파도소리와 함께 바람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평면의 사진으로 입체적인 작품들을 담는 데는 한계가 있고, 2 마일에 걸친 규모를 표현할 수 없어 아쉽습니다. 그리고, 작품을 편하게 감상하려면 바닷물이 빠졌을 때 (간조)를 맞춰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비가 오네요. 비 맞을 준비를 하고 갔는데 귀갓길에 쏟아집니다. 삼일 동안 비가 왔으니 산불 끄는데 도움이 되겠네요.

 

 

Double Bluff State Park @ Whidbey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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