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에 Wellington을 갔다가 귀갓길에 잠시 들렸는데, 산악도로를 한참 올라가서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산행거리는 짧지만 (왕복 2.8마일, 4.5Km) 경사 (1,425피트, 434m 오름)가 가파릅니다. 짙은 산불연기가 뒤덮고 있어 전망은 기대할 수 없었고, 목이 칼칼하고 숨쉬기가 불편하였습니다.

등산로입구까지 가는 비포장 산악도로 상태가 아주 나쁘지는 않습니다. 산악도로가 좁고, 길모퉁이를 돌며 시야가 안 좋은 곳이 많습니다. 마지막 반마일이 조금 험하고, 비포장도로를 한참 올라가야 돼서 바닥 높은 차를 이용하는 것이 편하겠네요.


등산로입구부터 급경사를 오르면 첫 번째 전망이 열리는 곳입니다. 전망대는 이 봉우리를 넘어야 됩니다.

뇌조 (Ptarmigan) 같은데, 구글에 물어보니 딴소리를 하네요.

산을 오르다 뒤돌아본 전경입니다.




능선 끝에 전망대가 보입니다.




산불감시 전망대가 있는 곳이니 사방으로 전망이 나쁠 리 없는데, 오늘은 산불연기에 오리무중입니다. 그래도, 다행히 단풍이 곱게 들었네요.
몇 년 동안 막아놓았던 인덱스로 연결된 63번 도로가 재개통되었습니다. 계곡에서 야영하는 분들이 있었고, 이 도로는 처음인데 조용하고 계곡이 좋네요.
Evergreen Mountain Lookout @ Index (2번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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