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는 띵하지만 그래도 견딜만해서 집 근처로 산책을 나섰습니다. 병원에서 처방해 준 약이 효과는 있는데, 약을 먹으면 잠이 쏟아집니다.

레드먼드 동네 안쪽에 있는 작은 공원이며, 입구에는 동네분들이 가꾸는 텃밭이 있습니다.

오른쪽 벌판에서는 원반던지기 게임 (Disc Golf)을 하고 있었습니다. 땡볕에서 고생스러워 보이네요.

새끼 엘크가 잠시 모습을 보여줍니다.


산책로가 말목장 옆을 지납니다.
그런데, 산책로 상태가 말씀이 아닙니다. 말똥이 여기저기 널려 있습니다.

산책로에서 딸랑 2명 만났답니다. 숲이 좋은데도 방문객이 뜸한 데는 말이 단단히 한 몫하는 것 같습니다. 말똥을 치우던가 주머니를 달고 다니던가 해도 될 텐데, 있는 분들 매너가 아쉽습니다.
Farrel-McWhirter Park / Juel Park @ Red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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