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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의 숲, 거친산/짧은 산행

토요일에 마침, Japanese Gulch

by 산꾼 A 2023. 2. 27.

Mukilteo Lighthouse

오늘 밤에 또 눈이 오신다네요. 내일 산에 가야 하는데...

토요일에 마침 한가해서 동네 근처 숲을 찾았습니다. 머킬티오 페리 선착장 옆에 있는 등대 (Mukilteo Lighthouse) 공원과 Japanese Gulch입니다.

 

등대 공원은 크기는 작지만 동네 사람들 휴식공간입니다. 

 

 

아래는 Japanese Gulch입니다.

숲 속에 갈림길과 지도에 없는 길이 많고 이정표는 없어 GPS 사용하는 것이 좋겠네요. 등산로를 산악자전거와 함께 이용하는데 등산로가 좁고, 굴곡과 요철이 심해서 산악자전거 시야확보가 어렵겠습니다. 산행을 할 때 갑자기 자전거가 나타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철길을 따라 보잉 에버렛 공장까지 갔다가 숲길로 돌아왔습니다. 숲길이 진탕이 많이 미끄럽네요.

 

보잉 에버렛 공장

 

비행장 옆이라 그런가 머리 위로 계속 비행기가 날아다닙니다.

 

산악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요철과 점프대가 곳곳에 있습니다.

전망도 없고 숲도 그저 그렇지만 동네에서 가까워서 한가한 토요일에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Mukilteo Lighthouse Park & Japanese Gulch @ Mukilt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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