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오 데니 공원에서 세인트 에드워드 공원까지 걸었습니다.
호숫가에 있는 오 오 데니 공원에서 이어지는 원시림과 동네를 지나면 Big Finn Hill과 연결됩니다. 여기가 주택가라는 생각조차 들지 않는 깊은 숲 느낌입니다.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는데, 갈림길이 엄청 많아서 미로 찾기 놀이를 하는 것 같습니다. 미로를 잘 찾아가면 세인트 에드워드까지 갑니다.
오 오 데니 공원에서 보는 워싱턴 호수 (Lake Washington)입니다. 여기서 세인트 에드워드 공원까지는 왕복 6.8 마일 (10.9 Km)인데 숲 속에서 뺑뺑이 돌기 싫으면 GPS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래도, 전화신호가 잡히고 숲 주변이 주택가라서 실종될 염려는 없습니다.
전에 종교 관련 대학교였는데, 한참 공사를 하더니 호텔로 바뀌었습니다. 고풍스러운 건물에 주변 경관이 좋아 머물만하겠습니다.
꼬마 아가씨가 놀이터에는 관심이 없고, 꽃으로 무엇인가 만들고 있습니다.
무엇을 그리 열심히 만드시나 ^ ^
O. O. Denny Park & Big Finn Hill @ Kirkland,
Saint Edward State Park @ Ken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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